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6년 4월.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시기이지만, 많은 체육관 관장들의 마음은 결코 가볍지 않다. “관장님, 요즘 도장은 괜찮습니까?”이 질문 앞에서 선뜻 “잘 되고 있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는 관장은 얼마나 될까. 저출산, 과당경쟁, 경기침체.이 세 가지 키워드는 더 이상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다.지금 이 순간, 우리 도장 현실이다. ■ 관원생은 왜 ‘우리 도장’을 선택해야 하는가 과거에는 ‘태권도장’이라는 간판만으로도 아이들이 모였다.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학부모는 묻는다. “왜 이 도장이어야 하나요?”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그 도장은 선택받지 못한다. 관원생이 입관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해야 한다. 단순한 운동이 아닌 인성교육 중심 프로그램 아이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성장 스토리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교육 환경 부모가 감동하는 감동교육이벤트 소비자니즈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도입 센스있는 도장운영감각이 있는 관장 결국, 부모는 ‘운동’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미래’를 맡기는 것이다. ■ 관장님의 진짜 경쟁력은 무엇인가 도장의 경쟁력은 시설이 아니다. 인테리어도 아니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4월 초,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환절기는 태권도장 및 무술체육관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가 겹치면서 감기 및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한다. 이러한 환경은 자연스럽게 수련생 결석 증가로 이어지며, 도장 경영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유아 및 초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장은 감기 확산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일수록 관장의 세심한 운영 전략과 대응 능력이 도장의 신뢰도를 좌우하게 된다. ■ 환절기 도장 운영, 이렇게 대비해야 한다 첫째, 위생 관리 강화가 필수다.출입 시 손 소독, 체온 체크, 환기 시간 확보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수련 전후로 도장 내부 공기 순환과 매트 청결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둘째, 운동 강도 조절이 필요하다.환절기에는 아이들의 체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훈련보다는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 기본 동작 중심의 수업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 도입이다.줄넘기, 유산소 운동, 기초 체력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4월, 다시 뛰어야 할 시간이다 체육관 운영과 홍보, 지금이 ‘결과를 바꾸는 골든타임’ 3월이 지나고 4월이 시작됐다.신학기의 혼란과 적응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정착’과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이 시점에서 체육관 운영의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올 한 해의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많은 지도자들이 3월을 보내며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생각보다 등록이 적다”, “아이들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다”, “홍보를 더 해야 하나…”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4월은 포기할 시기가 아니라,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운영의 핵심은 ‘안정’과 ‘신뢰’다 4월의 체육관 운영은 단순한 수업이 아니다. 아이들이 ‘이곳에 계속 다닐 것인지’를 결정하는 시기다. ✔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만족감을✔ 체육관에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작은 변화에도 반응해야 한다. 결국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보고 판단한다. 이 시기의 지도자의 태도는 곧 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 명인전 심층 인터뷰 “46년, 변하지 않은 것은 ‘사람을 키운다’는 사명입니다” 최고령 현역 관장이 전하는 태권도의 본질, 그리고 오늘의 지도자들에게 지금까지 46년.한 지역에서, 한 도장에서, 한 길을 걸어온 태권도 지도자가 있다. 그는 수많은 국가대표 제자를 길러냈고,자신 또한 품새 국가대표로 5회 선발된 이력을 가진 살아있는 태권도 역사다. 지금도 도복을 입고 수련생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현역 최고령 관장 중 한 명. 태권도 명인전에서 만난 그는 화려한 경력보다 ‘변하지 않은 철학’을 먼저 이야기했다. ■ “태권도는 직업이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일’입니다” “힘든 시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도장을 포기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46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겪었다. 시대가 바뀌고, 아이들이 바뀌고, 교육환경이 변했다. 그럼에도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태권도는 돈을 버는 일이 아니라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는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 태도, 삶의 방향을 만들어주는 것이지도자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 국가대표를 만든 지도자, 그리고 선수였던 시간 그의 도장에서 수많은 국가대표가 배출됐다. 그러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 명인전 심층 인터뷰 “46년, 변하지 않은 것은 ‘사람을 키운다’는 사명이다.”,"태권도는 좋은 사람을 만드는 도구" 최고령 현역 관장이 전하는 태권도의 본질, 그리고 오늘의 지도자들에게 지금까지 46년.한 지역에서, 한 도장에서, 한 길을 걸어온 태권도 지도자가 있다. 그는 수많은 국가대표 제자를 길러냈고,자신 또한 품새 국가대표로 5회 선발된 이력을 가진 살아있는 태권도 역사다. 지금도 도복을 입고 수련생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현역 최고령 관장 중 한 명. 태권도 명인전에서 만난 그는 화려한 경력보다 ‘변하지 않은 철학’을 먼저 이야기했다. ■ “태권도는 직업이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일’입니다” “힘든 시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도장을 포기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46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겪었다. 시대가 바뀌고, 아이들이 바뀌고, 교육환경이 변했다. 그럼에도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태권도는 돈을 버는 일이 아니라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는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 태도, 삶의 방향을 만들어주는 것이지도자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 국가대표를 만든 지도자, 그리고 선수였던 시간 그의 도장에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늘은 춘분이다.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이 날은, 자연이 인간에게 건네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바로 ‘균형’이다. 그러나 우리는 과연 균형 속에 살고 있는가.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한쪽으로 치우친다. 성과를 향해 달리지만 쉼을 잃고,속도를 높이지만 방향을 잃는다.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경쟁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춘분은 이런 우리에게 조용히 묻는다. “당신의 삶은 지금 어디로 기울어져 있는가.” 자연은 언제나 균형 속에서 움직인다. 해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빛나고계절은 정해진 순환 속에서 어김없이 흐른다. 하지만 인간은 다르다.우리는 종종 균형을 깨뜨리는 선택을 한다. 효율을 위해 관계를 희생하고, 성장을 위해 건강을 뒤로 미루며,성공을 위해 본질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 결과는 분명하다.불안과 피로, 그리고 방향을 잃은 삶이다. 이러한 시대일수록 ‘균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균형은 단순히 중간을 의미하지 않는다.균형은 조화이며, 지속가능성이다. 그리고 결국, 가장 강한 상태다. 특히 교육의 현장에서 이 의미는 더욱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빠른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근 저출산과 경기침체, 그리고 무도 교육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많은 태권도장과 무도 체육관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순히 기술 교육만으로는 더 이상 도장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현장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도 교육 전문 언론 무도비즈니스타임즈의 대표이자 호키태권도 총본관을 운영하는 안병철 관장이 집필한 『태권도장 살리기』가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태권도 기술서가 아닌, 도장 경영과 교육 철학을 함께 담은 실전 경영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 관장은 20여 년간 태권도 현장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도장 운영, 가맹사업, 태권도 관광 체험 프로그램, 스포츠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에서는 저출산 시대 속에서 도장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출산 시대 태권도장의 현실과 위기 경쟁 속에서도 성장하는 도장의 공통점 학부모와의 관계 형성과 신뢰 경영 교육 프로그램의 차별화 전략 도장 브랜드 구축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장이 살아남는 길,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 – 『태권도장 살아남기』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요즘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많은 지도자들에게 같은 질문을 받는다. “관장님, 앞으로 태권도장은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단순한 고민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 태권도 지도자들이 마주한 현실이다. 저출산으로 아이들의 수는 줄어들고, 동네마다 수많은 예체능 학원과 체육관들이 경쟁하고 있다. 과거처럼 “태권도를 잘 가르치면 자연스럽게 학생이 모이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나는 20년 넘게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이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도장이 성장하는 기쁨도 경험했고, 위기의 순간도 수없이 겪었다. 어떤 날은 학생들의 웃음소리에 가슴이 벅차기도 했고, 어떤 날은 사장으로서의 책임과 현실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태권도장 살아남기』는 바로 그 20년의 현장에서 얻은 질문과 해답을 정리한 기록이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현장 이야기’다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였다. “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다.” 태권도 관련 서적들은 많지만 대부분 기술이나 수련
태권도장의 미래를 묻다: 『관장학개론』이 제시하는 생존과 성장 전략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치열한 교육 경쟁 속에서 태권도장은 전환점에 서 있다. 단순히 발차기와 품새만 가르치는 과거형 도장으로는 더 이상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태권도장의 새로운 미래와 운영 전략을 담은 책이 출간되어 지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권도장 살아남기>>은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직접 집필한 책으로,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태권도장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호키태권도, 성공하는 도장의 비밀 책 1부는 ‘태권도장 성공의 비밀’을 주제로, 저자가 직접 설립한 호키태권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저자는 자신의 태권도 인생과 도장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왜 나는 태권도를 지도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단순한 직업이 아닌 삶의 사명으로서의 태권도가 바로 호키태권도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특히 사장으로서의 고독, 지도자로서 맞닥뜨리는 위기,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전한다. 저자는 말한다. “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는 단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는 태권도요, 막걸리는 막걸리다” 상록(常綠)의 길을 걷는 세계적 사범, 마스터 장 외국인 지도 전문 도장 ‘상록 월드 태권도 아카데미’, 평생 태권도로 세계를 잇다 “Taekwondo is Taekwondo, Makegeolli is Makegeolli!” 2003년, 장성동 관장의 이 한마디는 그의 태권도 철학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본질은 본질대로 지키고, 삶은 삶대로 즐긴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과 유연한 태도—그가 평생 걸어온 ‘상록(SANGROK)의 길’이다. 본 기자가 장성동 관장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19년,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었다. 홍콩에 거주하던 지인이 한 통의 전화를 걸어왔다. “한국에 오면 늘 들르는 태권도장이 있는데, 꼭 한번 연락해보라”는 말과 함께 소개된 곳이 바로 상록 월드 태권도 아카데미였다. 그리고 그 도장의 대표가 장성동 관장이었다. 그때부터 인연은 시작됐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지도해 온 경력,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해온 이력 등은 본 기자와 닮아 있었다. 그러나 대화를 나눌수록 분명한 차이가 느껴졌다. 연배에서 오는 무게, 세월 속에서 다져진 내공, 그리고 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위기의 삼중고-태권도장 창업 이대로 괜찮은가? 2025년 현재, 태권도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첫째, 저출산으로 인해 초등학생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신규 입관생 유치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둘째, 경기 불황 속에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지출 우선순위가 바뀌면서 체육학원은 “선택적 비용”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셋째, 과도한 경쟁 또한 현실이다. 이미 동네마다 태권도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차별화 없는 도장은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삼중고는 많은 관장들에게는 좌절로 다가오지만, 동시에 일부 창업을 하고싶은 청년 지도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읽히기도 한다. 청년들의 창업 도전, 왜 계속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태권도장 창업”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직업적 안정성과 자기 브랜드 태권도장은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업종 중 하나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체육관과 달리, 자신의 철학과 색깔을 담아 ‘관장 브랜드’를 세울 수 있다는 점이 청년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교육자의 사명감